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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s Globalization










한류는 대한민국 모든 문화 종사자들의 영원한 메시아이다.


음악, 영화, 드라마, 예능, 음식 등 

대한민국 국적의 다양한 컨텐츠들이 아시아와 유럽을 시작으로 신대륙까지 전방위적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한류를 설명하거나 지칭하는 단어들을 관찰해보면

하나 같이 파도, 상륙, 돌풍 등 공격적이고 육식적인 어법들이 수놓고 있다.


언어와 문화는 인간집단의 행동양식을 결정짓는 핵심 단위이기 때문에

시대의 흐름과 상관없이 그 자체로 권력이 된다.


무기와 완력을 앞세운 전쟁은 모든 것을 파괴하여 제로베이스로 만들어 버리지만,

언어와 문화를 앞세운 계몽은 모든 것을 거름으로 흡수하여 토양을 더욱더 기름지게 만든다. 


예나 지금이나 전쟁은 권력자가 빈약자를 숙주로 만들어 유일체제를 구축하는 수단이었는데,

자본주의가 본격 태동한 이후론 제국주의를 위시로한 문화전쟁이 지구인들의 영혼을 홀리며 맹폭격하고 있다.


미사일과 핵무기의 폭발력은 수치로 환산 될 수 있지만,

문화전쟁은 파괴력의 한계가 없다.


물리적 무기는 자체 파괴력으로 모든 에너지를 소진하지만,

문화전쟁은 피폭자들이 스스로 에너지원이 되어 무한정 연쇄 폭발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근 반평생을 프렌치 컬리너리와 함께해온 Remy가 아시안 퀴진 셰프들과 함께

올라운드 하이브리드 퀴진을 선보였다.


가이세키 양식의 젠사이와 푸아그라 포토푀, 사프란 라비올리와 한우 갈비구이, 인도식으로 재해석한 치즈 무스까지

접시와 테이블로 세계 문명도를 재현해냈다.


마르코 폴로가 요리를 했다면 이런 모습이 아니었을까? 


문화에 피폭된 에너지원은 자발적으로 문화의 긍정적인 기운에 취해

스스로가 감염 숙주가 된다.


문화의 긍정적인 기운은 이질적이고 독특한 다양성에 기반한다.


앉은자리에서 오대양 육대주를 여행하며 만가지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것은 

다양성의 선물이지 획일성의 저주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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